[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숲노래 우리말 영어 손질 ㄱ. 다크투어리즘Dark Tourism 다크투어리즘 : x Dark Tourism : 다크 투어리즘 (죽음, 전쟁 등 비극과 연관된 장소로의 여행) ダ-ク·ツ-リズム(dark tourism) : 다크 투어리즘, (전쟁 피해지 등) 잔혹한 참상이 벌어졌던 역사적 장소나 재난·재해 현장을 돌아보는 여행. ブラックツ-リズム(Black tourism) 또는 グリ-フツ-リズム(Grief tourism) 이라고도 함 밝게 다니는 길이 아닌 어둡게 다니는 길이라는 뜻으로, 밝은 곳을 구경하고서 기뻐하는 길이 아닌, 캄캄한 눈물과 슬픔을 마주하면서 새기는 길이라는 뜻으로, 영어로 ‘Dark Tourism’이나 ‘Dark Tour’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 발자취를 더듬으면, 아프고 슬픈 생채기나 고름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숲노래 우리말 영어 손질 ㄱ. 스테디셀러steady seller 스테디셀러(steady seller) : 오랜 기간에 걸쳐 꾸준히 잘 팔리는 책 steady seller : 스테디셀러. 오랜 기간에 걸쳐 꾸준히 잘 팔리는 책 ステディ-セラ-(steady seller) : 스테디셀러 꾸준하게 읽히거나 팔린다면 ‘꾸준책·꾸준하다’라 하면 됩니다. 오래도록 읽히거나 팔리는 셈이니 ‘오래책·오랜책’이라 할 수 있어요. 즈믄해를 이을 만하다고 여긴다면 ‘즈믄책’이라 해도 될 테고요. ㅅㄴㄹ 최근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초역 니체의 말》 같은 ‘초역 시리즈’도 마찬가지입니다 → 요새 꾸준히 자리잡은 《간추린 니체 말》 같은 ‘간추린 꾸러미’도 마찬가지입니다 → 요새 오래책으로 자리잡은 《추림 니체 말》 같은 ‘추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숲노래 우리말 영어 손질 ㄱ. 앨라이ally 앨라이 : x ally : 1. 동맹국 2. (특히 정치적) 협력자 3. (특히 전쟁이나 불화에서 …을) 지지하다[편들다] アライ(ally) : 1. 얼라이 2. 동맹. 동맹자. 동맹국. 동맹하다. 결연(結緣)하다 ‘ally’는 영어입니다. 영어를 쓰는 나라에 간다면 이 낱말을 쓸 일이되, 우리나라에서는 우리말로 옮기거나 풀거나 새말을 지을 노릇입니다. ‘같이가다·같이하다·함께가다·함께하다’나 ‘곁나라·옆나라’로 풀고, ‘곁사람·곁일꾼·곁잡이·곁꾼·곁지기·옆사람·옆지기’나 ‘동무·동무하다·동무나라·어깨동무·어깨나라’로 풀 만합니다. ‘띠앗’으로 풀어도 어울리고, ‘맞잡다·마주잡다·손잡다·뭉치다’나 ‘벗·벗님·벗하다·벗나라·벗삼다’로 풀 수 있어요. ㅅㄴㄹ 커밍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트랜스젠더transgender 트랜스젠더 : x transgender : 성전환의, 트랜스젠더의 transsexual : 성전환자 トランスジェンダ-(trans-gender) : 1. 트랜스젠더 2. 성별의 개념을 초월한 패션. 남성다움과 여성다움의 양쪽 요소가 섞여 있음 3. 사회적인 성차(性差)를 넘음 トランスセクシャル(transsexual) : 1. 트랜스섹슈얼 2. 성(性)전환자. 성전환의 3. 성도착자 몸을 바꾸는 사람이 있습니다. 겉몸을 바꾸어 몸빛을 새롭게 합니다. 이러한 길은 ‘몸바꾸기·몸바꿈’입니다. “몸을 바꾸다”라 합니다. ‘바꾼몸·바꾼몸빛’이라 하거나 ‘바꾸다’라 하면 되어요. ‘새몸·새몸빛’이기도 합니다. ㅅㄴㄹ 성전환자(트랜스젠더)인 하리수 씨가 여자보다 예쁜 얼굴과 몸매를 과시할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지그재그zigzag 지그재그(zigzag) : 1. 한자 ‘之’ 자 모양으로 직선을 좌우로 그어 나간 형상 = 갈지자형 2. [무용] ‘Z’ 자형 댄스 스텝 3. [체육] 스키나 등산 따위에서 ‘Z’ 자형으로 된 길 zigzag : 1. 지그재그, 갈지자형 2. 지그재그[갈지자형]로 나아가다 ジグザグ(zigzag) : 1. 지그재그 2. Z자꼴. 번개꼴 3. 수예 등에서 Z자꼴로 바늘을 움직임 일본 낱말책은 ‘지그재그’라는 영어를 “Z자꼴. 번개꼴”로도 풀이합니다. 누가 이렇게 옮겼는지 모르겠으나, ‘번개꼴’은 무척 어울립니다. 넉넉히 살려쓸 만합니다. ‘갈마들다’나 ‘구불구불·고불고불·꾸불꾸불·꼬불꼬불’을 쓸 수 있고, ‘오락가락·왔다갔다·이리저리’나 ‘춤추다·널뛰다’를 써도 어울려요. 때로는 ‘휘청·휘청휘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퍼센트percent 퍼센트(percent) : 백분율을 나타내는 단위. 기호는 % ≒ 프로 percent : 1. 퍼센트, 백분 2. 백분율, 비율 3. …퍼센트의, 백분의 パ-セント(percent) : 퍼센트, 백분율(%) 영어 ‘퍼센트’는 ‘프로’처럼 줄여서 쓰기도 하고, 한자말로는 ‘백분(百分)’이나 ‘백분율’을 씁니다만, 우리말로는 ‘금’이나 ‘눈·눈금’으로 풀어낼 수 있어요. ‘눈꽃’이나 ‘몫’으로 풀어낼 만하고, ‘줌·움큼’으로 풀어도 어울립니다. ‘가운데’를 쓰거나 ‘가운몫·가운치’처럼 새말을 여미어도 되고요. 교사가 하는 일의 칠십오 퍼센트는 아이들에게 뭔가를 암기시키는 일인 셈이다 → 길잡이가 하는 일에서 일흔다섯 눈금은 아이들한테 뭔가를 외우라 하는 셈이다 → 스승이 하는 일은 일흔다섯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애드버토리얼advertorial 애드버토리얼 : x advertorial : (신문·잡지 속) 기사 형태의 광고 アドバトリアル(advertorial) : 1. 애드버토리얼 2. 기사 형식을 취한 광고. *advertisement(광고) + editorial(편집의) 새뜸(신문)에 글을 쓰는 이들은 일본에서 영어를 따서 쓰듯 ‘애드버토리얼’을 쓰는구나 싶습니다만, 이 영어도 한자말 ‘광고기사’나 ‘홍보문·홍보기사’도 ‘장삿글’이나 ‘파는글’로 풀어낼 만합니다. ㅅㄴㄹ 그는 자기가 쓴 기사를 ‘애드버토리얼’이라고 불렀습니다 → 그는 스스로 쓴 글을 ‘파는글’이라고 했습니다 → 그는 스스로 ‘장삿글’을 썼다고 했습니다 《자주 부끄럽고 가끔 행복했습니다》(김성호, 포르체, 2023) 76쪽 바이라인by-line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레트로retro 레트로 : x retro : 복고풍의 レトロ(프랑스어retro) : 레트로, 복고(復古)풍, 복고조, 회고적(임) 한때는 한자말 ‘복고’를 쓰던 사람들이 요새는 ‘레트로’라는 프랑스말을 쓴다는데, 우리말로는 ‘다시서다·다시하다’나 ‘돌리다·돌아가다·되돌리다·되돌아가다’나 ‘되살다·되살아나다·되일어나다·되일어서다’라 하면 됩니다. ‘되풀이·또·또다시·또또’라 할 수 있는데, 때로는 ‘새·새롭다’로 나타냅니다. ‘아스라하다·지나가다’나 ‘예스럽다·옛날스럽다’를 쓸 수 있어요. ‘예·예전·옛날’이나 ‘옛멋·옛맛·옛모습·옛빛’이나 ‘오래되다·오랜·오래빛·오랜빛’으로 나타내어도 어울립니다. 요즘 레트로 바람을 타고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과자들이 그때는 문방구 좌판에 누워 → 요즘 옛바람을 타고 누리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숲노래 우리말 나무날 이레말 - 리허설rehearsal 리허설(rehearsal) : 연극·음악·방송 따위에서, 공연을 앞두고 실제처럼 하는 연습 rehearsal : 1. 리허설, 예행연습 2. 예행연습(과 같은 경험·일) 3. (이미 이야기된 내용의) 반복 リハ-サル (rehearsal) : 리허설, 방송·연극·영화 촬영·음악 연주 따위의 무대 연습, 총연습 앞으로 선보이기 앞서 미리 손발을 맞춥니다. 곧 내보이려고 찬찬히 몸을 풀어요. 앞으로 잘 해내려고 곰곰이 보면서 해봅니다. 이러한 몸짓이나 일을 두고 영어로는 ‘리허설’, 한자말로는 ‘예행·예행연습’인데, 우리말로는 ‘맛보기·맛선’이나 ‘먼저하다·미리하다’나 ‘풀다·몸풀기·손풀기’라 하면 되고, ‘손맞춤·발맞춤’이나 ‘해보다’로 그리면 됩니다. ㅅ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숲노래 우리말 나무날 이레말 - 영어 4 마이너리티 마이너리티 : x minority : 1. (한 집단의 절반이 못 되는) 소수 2. (한 사회·국가 내의) 소수집단 3. 미성년(인 상태) マイノリティ-(minority) : 1. 마이노리티 2. 소수. 소수파. 소수 세력. 소수 민족 영어 ‘마이너’ 못지않게 ‘마이너리티’를 쓰는 분이 있는데, 우리말로는 ‘작다·조그맣다’나 ‘작은이·작은님·작은길’이라 하면 됩니다. 자리에 따라 ‘초라하다’나 ‘몇몇·몇 군데·뒤’라 할 만하고, ‘뒤쪽·뒤켠·뒷자락·뒷자리·뒷그늘’이라 해도 됩니다. ㅅㄴㄹ 언젠가는 마이너리티의 지위를 벗어날 지도 모를 일이다 → 언젠가는 뒷자리를 벗어날 지도 모를 일이다 → 언젠가는 초라한 자리를 벗어날 지도 모른다 《한국의 교양을